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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오답노트/건강 오답노트

가브리살 칼로리 영양성분 효능 부작용 보관 방법

by 날 보고 있다면 정답을 알려줘 2024. 9.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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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브리살은 돼지고기 부위 중에서도 특히 부드럽고 풍미가 좋은 부분으로, 돼지의 어깨와 목 사이에 위치한 근육입니다. 이 부위는 지방과 근육이 적절히 섞여 있어 독특한 식감과 맛을 자랑하며, 국내외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가브리살 칼로리

가브리살의 칼로리는 다른 돼지고기 부위와 비교해 상대적으로 낮은 편입니다. 100g당 약 220250kcal 정도로, 이는 일반적인 삼겹살(약 350400kcal)보다 칼로리가 낮습니다. 가브리살은 근육 부위이면서도 적당한 지방이 섞여 있어 부드럽고 풍미가 뛰어난 편입니다. 하지만 조리 방법이나 양념 등에 따라 칼로리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

 

가브리살 영양성분

  • 단백질: 약 20g
  • 지방: 약 15~18g
  • 탄수화물: 0g
  • 콜레스테롤: 약 70mg
  • 철분, 비타민 B군: 특히 비타민 B1(티아민)이 풍부하며, 철분도 소량 포함되어 있습니다.
  • 가브리살은 근육 발달과 회복에 중요한 단백질이 많고, 에너지 대사에 필요한 비타민 B군도 풍부하게 포함하고 있어, 건강한 단백질 공급원으로 적합합니다.

 

가브리살 효능

  • 근육 형성 및 회복: 가브리살은 고단백 식품으로, 근육을 형성하고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운동 후나 체력 소모가 큰 상황에서 가브리살을 섭취하면 근육 회복에 좋은 영양소를 공급받을 수 있습니다.
  • 비타민 B1 공급: 가브리살에는 비타민 B1이 많이 들어 있어 체내 에너지 대사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비타민 B1은 탄수화물 대사에 관여하며, 피로를 회복시키고 활력을 증진시키는 데 도움을 줍니다.
  • 철분 공급: 가브리살은 적당한 양의 철분을 함유하고 있어 빈혈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특히 동물성 철분은 체내 흡수율이 높아 빈혈 증상을 완화하는 데 효과적입니다.
  • 면역력 강화: 돼지고기에 포함된 여러 영양소는 면역 체계를 강화하고, 신체가 외부 유해 요소로부터 잘 방어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가브리살 부작용

  • 콜레스테롤 및 지방 섭취 증가: 가브리살은 지방 함량이 상대적으로 적지만, 여전히 적지 않은 양의 지방과 콜레스테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를 과도하게 섭취할 경우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가 증가해 심혈관 질환 위험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심장 질환이나 고지혈증이 있는 사람들은 적정량만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 나트륨 과다 섭취: 가브리살을 양념해 먹을 때 간장, 소금, 양념장 등을 사용하는 경우 나트륨 섭취량이 크게 증가할 수 있습니다. 나트륨 과다 섭취는 고혈압 및 심혈관계 질환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조미료 사용량을 적절히 조절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 열량 과다 섭취: 가브리살은 단백질과 지방이 풍부하므로 과도하게 섭취하면 칼로리 섭취량이 높아져 체중 증가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특히 기름진 고기와 함께 다른 고열량 음식을 많이 섭취하면 비만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가브리살 굽는 방법

기본 준비

  • 가브리살은 적당한 두께로 자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너무 얇게 자르면 고기가 쉽게 마르며, 너무 두꺼우면 속까지 골고루 익히기 어렵습니다. 1~1.5cm 두께로 자르는 것이 적당합니다.
  • 고기 본연의 맛을 살리기 위해 소금과 후추만 간단히 뿌리는 경우도 많습니다. 혹은 미리 간장, 마늘, 생강 등을 섞은 양념에 재워두는 방법도 좋습니다.

굽기

  • 팬에 굽기: 팬에 적당량의 기름을 두르고, 센 불에서 고기 표면을 빠르게 익힌 후 중불로 줄여 속까지 골고루 익힙니다. 이 과정에서 육즙이 빠져나가지 않도록 고기를 자주 뒤집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 숯불에 굽기: 숯불에서 구우면 가브리살의 풍미가 더욱 극대화됩니다. 숯불의 은은한 향이 고기와 어우러져 깊은 맛을 내며, 불의 세기를 조절해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럽게 익힐 수 있습니다.

먹는 방법

  • 구운 가브리살은 상추나 깻잎에 싸서 먹거나, 소금이나 쌈장에 찍어 먹으면 좋습니다. 또한 마늘, 고추, 파절임 등과 함께 곁들여 먹으면 더욱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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