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놀이를 하다 보면 갑자기 속이 메스껍고 눈앞이 아득해지는 느낌을 받습니다. 이런 경우 더운 여름철에 흔히 발생할 수 있는 일사병 증상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특히 더위를 먹었을때 증상을 제대로 알지 못해 대처가 늦을 경우 사람에 따라 심각한 상황으로 이어지거나 치료 기간이 오래 걸릴 수 있습니다. 더위가 아직 1~2개월 남은 만큼 지금부터 관리하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더위 먹었을때 증상 주의, 일사병 증상
고온의 기온에 신체가 계속적으로 머물게 되는 경우 체온을 조절하는 부분에 분제가 생기면서 심장이 위치한 부위부터 전체 몸의 체온이 최애 37-40도에 이르게 됩니다. 이런 경우 심장에서 혈액을 내뿜고 전체를 순환하도록 하는 순환계 기능에 문제가 생길 수 있으며 다양한 중추신경계 기능의 이상이 발견됩니다. 폭염에 지속적으로 머물며 고온에 시달리게 되는 경우 심장은 물론 다양한 신체 부위의 정상적인 기능이 어렵게 된다는 뜻입니다. 이러한 강태에서 드러날 수 있는 변화를 정리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 두근거림
- 가슴 답답함
- 소화불량
- 높아지는 혈압
- 메스꺼움과 구토
- 심한 어지럼증
- 욱신, 두근거리는 두통
- 과도한 땀
- 입마름, 목마름
- 복통, 복부 경련
- 근육 경련
- 식욕부진
- 체온의 과도한 상승
- 심한 경우 정신의혼미, 혼절
일사병 대처, 올바른 치료 방법
- 시원한 공간으로 이동
- 편안한 자세로의 휴식
- 수분의 보충
- 젖은 수건을 사용 몸을 닦거나 이마에 올리기
- 의복 차림을 조여지는 부분 없이 편안하게
- 두꺼운 옷보다는 시원한 것으로
- 머리는 낮게, 하지는 높게
일사병 치료에 있어 기본적으로 위와 같은 부분을 즉시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며 회복이 빠르게 되지 않는 경우에서는 수액을 통해 회복을 도울 수 있습니다. 또한 과도한 신체 활동을 중단하고 자외선, 고온 노출을 피해야 하며 충분한 휴식, 영양 보충은 필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적절한 대처를 하는 경우 30분에서 최대 1시간 이내에 회복되는 양상을 보입니다. 더위먹었을때 회복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음식은 역시 다양한 영양소와 수분이 충분하며 즉각적으로 전달이 가능한 것들입니다.
일사병 예방
아이들의 경우 물놀이를 하거나 야외에서 활동을 하다 보면 신나는 기분에 더운 것도 잊을 때가 많습니다. 더위에 장시간 쉼 없이 활동을 이어가면 위와 같은 증상을 겪을 수 있기 때문에 아래와 같은 활동 수칙을 확실하게 알려주시길 바랍니다.
- 활동 중 충분한 물을 마십니다.
- 고온에서의 활동 중에는 30분 ~ 1시간 간격으로 그늘, 시원한 공간에서 반드시 휴식하여 더위를 식힙니다.
- 타이트한 옷보다는 혈액 순환을 돕고 더운 날씨에 적합할 수 있는 의복차림을 합니다.
- 12~17시와 같이 가장 햇볕이 강하고 기온이 높은 시간에의 활동을 피합니다.
- 외출 시 양산, 모자, 시원한 재질의 스카프, 선풍기 등을 활용합니다.
- 간식, 물 등을 챙겨 다니며 꾸준히 영양을 보충하고 더위 먹은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 반드시 상황을 알린 뒤 적절한 조치를 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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