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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10월은 말라리아 환자 발생이 급증하는 시기입니다. 특히 동남아, 아프리카 등 해외여행 예정자나 북한 접경지역 방문 예정자라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말라리아는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심한 경우 사망까지 초래할 수 있는 급성 감염병이지만, 사전 예방과 초기 대응으로 충분히 막을 수 있습니다. 지금부터 말라리아의 원인부터 증상, 치료법, 예방 방법까지 알아볼까요?
① 말라리아의 원인
- 말라리아는 감염된 모기(암컷 얼룩날개모기)에 물려 발생합니다.
- 모기가 체내에 침투시키는 말라리아 원충(Plasmodium)이 혈액 속 적혈구를 파괴하면서 급성 열성 질환을 유발합니다.
- 감염 경로는 주로 동남아, 아프리카, 중남미 등 열대·아열대 지역 여행 시 감염 국내에서는 북한 접경지역(강원·경기 북부)에서 드물게 발생합니다.
② 말라리아의 증상
- 모기에 물린 후 7~30일 후에 발병하며, 다음과 같은 증상이 반복됩니다.
- 갑작스러운 고열과 오한 발열–해열–발한 3단계 증상 두통, 근육통, 구토, 설사 심한 경우 간·신장 기능 저하, 의식 저하
- 말라리아는 감기와 유사해 초기 구분이 어렵기 때문에 여행 이력과 함께 증상을 주의 깊게 살펴야 합니다.
③ 말라리아 치료법
- 말라리아는 빠른 진단과 치료가 핵심입니다.
- 항말라리아제(클로로퀸, 메플로퀸, 아르테수네이트 등) 투약 심한 경우 입원 치료 필요 국내에서는 보건소 및 감염병 지정 병원에서 치료 가능
- 조기 진단 시 대부분 완치 가능하지만, 치료 시기를 놓치면 합병증 위험이 커집니다.
④ 말라리아 예방 방법
모기 회피
- 모기 활동 시간(해질 무렵~새벽)에 외출 자제
- 긴 옷 착용, 모기 기피제 사용, 모기장 사용
말라리아 예방약 복용
- 여행 전 1~2주 전부터 복용, 귀국 후에도 4주간 지속
- 보건소, 감염내과 진료 통해 처방 가능
해외 방문 후 증상 발생 시 즉시 병원 진료
- 특히 열대지역 여행 후 발열 시 말라리아 검사 필수
마무리 TIP
- 말라리아는 ‘치료보다 예방’이 중요한 질병입니다.
- 해외여행, 야외활동이 많은 계절일수록 모기 회피 습관과 예방약 복용을 생활화해야 합니다.
- 초기 증상은 감기와 비슷하니 여행 이력 + 고열 증상이 있다면 반드시 병원 진료를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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