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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생물발전소 조직도/식품팀

편도염 염증 원인 증상 치료 전염 관리 방법

by 세균팀장 2024. 7.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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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도염은 편도의 염증으로 인해 발생하는 질환으로, 주로 인후통을 동반합니다. 편도는 구강 내에서 중요한 면역 기능을 수행하는 림프조직으로, 바이러스나 세균에 의해 쉽게 염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는 편도염의 원인, 증상, 치료, 전염, 그리고 관리 방법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편도염 원인

  • 바이러스: 대부분의 편도염은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합니다. 일반적인 감기 바이러스,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아데노바이러스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 세균: 세균성 편도염의 주요 원인은 A군 베타 용혈성 연쇄상구균입니다. 이 외에도 포도상구균, 폐렴구균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편도염 증상

  • 인후통: 삼킬 때 더 심해지는 인후통이 가장 흔한 증상입니다.
  • 발열: 고열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 편도 부종: 편도가 붓고 붉어지며, 때로는 흰색 또는 노란색 분비물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악취 나는 숨: 입냄새가 심해질 수 있습니다.
  • 목의 림프절 종창: 목의 림프절이 부어오르고 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기타 증상: 두통, 복통, 피로감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편도염 치료

  • 바이러스성 편도염: 대개 특별한 치료 없이 자연적으로 회복됩니다. 그러나 증상 완화를 위해 다음과 같은 치료를 할 수 있습니다: 진통제 및 해열제: 아세트아미노펜 또는 이부프로펜 등을 사용해 통증과 열을 조절합니다.
  • 수분 섭취: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여 목을 촉촉하게 유지하고, 탈수를 방지합니다.
  • 휴식: 충분한 휴식을 취해 몸이 회복할 시간을 줍니다.
  • 목을 적시기: 따뜻한 소금물로 가글하면 목의 통증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 세균성 편도염: 항생제가 필요합니다. 가장 흔하게 처방되는 항생제는 페니실린이나 아목시실린입니다. 항생제 처방 후에는 정해진 기간 동안 약을 꾸준히 복용해야 합니다.

 

편도염 전염

  • 직접 접촉: 환자의 타액, 기침, 재채기 등을 통해 바이러스나 세균이 전파될 수 있습니다.
  • 간접 접촉: 환자가 만진 물건을 통해 바이러스나 세균이 전파될 수 있습니다.

 

편도염 관리

  • 개인 위생: 손을 자주 씻고,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는 휴지나 팔꿈치 안쪽으로 입을 가립니다.
  • 감염 예방: 감염된 사람과의 접촉을 피하고, 공용 물건 사용을 최소화합니다.
  • 면역력 강화: 충분한 영양 섭취와 규칙적인 운동으로 면역력을 높입니다.
  • 환경 관리: 실내 공기를 청결하게 유지하고, 가습기를 사용해 적절한 습도를 유지합니다.
  • 정기 검진: 반복적으로 편도염에 걸리는 경우, 의사와 상의하여 편도 절제술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편도염은 흔히 발생하는 질환이지만, 적절한 관리와 치료를 통해 합병증 없이 회복할 수 있습니다. 증상이 나타나면 적절한 진단과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며, 예방을 위해 개인 위생과 면역력 강화를 철저히 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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