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미생물발전소 조직도/식품팀

이명 귀에서 삐소리 날때 원인 증상 예방 종류

by 세균팀장 2024. 6. 24.
반응형

이명은 외부의 소리 자극이 없는 상황에서 귀나 머리 속에서 소리가 들리는 증상을 의미합니다. 이명은 윙윙, 삐, 쉭쉭 등 다양한 형태의 소리로 나타날 수 있으며, 일시적이거나 지속적으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명은 매우 흔한 증상으로, 성인의 약 10-15%가 이명을 경험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명 원인

  • 청각 손상: 소음에 장기간 노출되거나 갑작스러운 큰 소리에 의해 청각 세포가 손상되면 이명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고주파 소음에 노출되었을 때 이명이 흔하게 나타납니다.
  • 노화: 나이가 들면서 청력 손상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이는 이명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 귀 질환: 귀지 과다, 중이염, 외이염, 메니에르병, 이경화증 등 귀 관련 질환이 이명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 혈관 문제: 혈관이 좁아지거나 막히는 경우, 혈액 순환이 원활하지 않으면 혈관성 이명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는 맥박과 동기화된 소리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 약물: 특정 약물의 부작용으로 이명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아스피린, 항생제, 항암제, 이뇨제 등이 이명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 기타 원인: 두부 외상, 목의 근육 긴장, 고혈압, 당뇨병, 갑상선 질환, 스트레스 등 다양한 요인이 이명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명 종류

  • 주관적 이명: 가장 흔한 형태로, 환자 본인만 들을 수 있는 소리입니다. 외부 소리 자극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뇌가 소리를 인식하게 됩니다.
  • 객관적 이명: 드물게 발생하며, 다른 사람도 청진기 등을 통해 들을 수 있는 소리입니다. 이는 보통 혈관 문제나 근육 경련 등 신체 내부의 실제 소리로 인해 발생합니다.

 

이명 진단

  • 의학 역사: 환자의 이명 발생 시기, 소리의 특성, 관련 증상, 기존 질환, 약물 복용 여부 등을 확인합니다.
  • 청력 검사: 청력 손상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순음 청력 검사, 어음 청력 검사 등을 실시합니다.
  • 이비인후과 검사: 귀 내부를 검사하여 귀지, 염증, 외이도 상태 등을 확인합니다.
  • 영상 검사: 필요에 따라 MRI, CT 스캔 등을 통해 귀와 뇌의 구조적 문제를 확인합니다.
  • 혈액 검사: 혈압, 당뇨, 갑상선 기능 등을 확인하여 이명의 원인을 파악합니다.

 

이명 치료

  • 원인 치료: 귀지 제거, 중이염 치료, 혈압 조절, 갑상선 질환 치료 등 이명을 유발하는 원인을 치료합니다.
  • 약물 치료: 항우울제, 항불안제, 항히스타민제, 혈관 확장제 등을 사용하여 이명 증상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 청각 보조기기: 청력 손상으로 인한 이명 환자에게는 보청기 사용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이명 재훈련 치료: 이명 소리에 대한 뇌의 민감도를 줄이기 위해 소리 치료와 상담 치료를 병행하는 방법입니다.
  • 소리 치료: 백색 소음기, 자연 소리 생성기 등을 사용하여 이명 소리를 덜 인식하게 만듭니다.
  • 행동 치료: 스트레스 관리, 이완 기법, 인지 행동 치료 등을 통해 이명에 대한 심리적 반응을 조절합니다.

 

이명 예방

  • 이명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방법들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소음 차단: 시끄러운 환경에서 귀마개나 소음 차단 헤드폰을 사용하여 청각 세포를 보호합니다.
  • 귀 관리: 귀지를 부드럽게 제거하고, 귀에 물이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 건강한 생활 습관: 규칙적인 운동, 건강한 식습관, 금연, 적절한 수면 등을 통해 전반적인 건강을 유지합니다.
  • 스트레스 관리: 스트레스는 이명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요가, 명상, 취미 활동 등을 통해 스트레스를 관리합니다.
  • 약물 사용 주의: 이명을 유발할 수 있는 약물을 복용할 때는 의사와 상담하고, 부작용 여부를 주의 깊게 관찰합니다.

 

이명은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하는 흔한 증상으로, 생활의 질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정확한 진단과 적절한 치료를 통해 이명 증상을 완화할 수 있으며, 예방을 위해 귀 건강을 유지하고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명을 경험할 경우, 이비인후과 전문의와 상담하여 적절한 진단과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