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는 것이 미덕이던 시대는 지났습니다. 현재는 본인의 감정을 확실하게 표현하는 세대들의 시대가 왔습니다. 하지만 사람과 사람의 관계, 그리고 사회적 관계 속에서 본인이 하고자 하는 말을 모두 풀어내며 사는 경우는 그리 많지 않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나타날 수 있는 것을 울화병, 홧병 증상이라고 합니다. 홧병 화병은 같은 표현으로 가슴 답답함 등 다양한 편화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화병 원인
- 과도한 스트레스
- 적절한 스트레스 해소법의 부재
- 무조건 참아야 하는 상황
- 언어적 표현으로 감정을 수월하게 표현하지 못함
- 반복적인 상황에 대한 거부반응
- 치열한 경쟁사회에 대한 고통
- 금전적인 문제
- 사람 관계에서의 갈등
기본적으로 홧병이 나타나는 주요 원인은 스트레스입니다. 스트레스 증상이라고도 표현할 수 있는 울화병은 반복적으로 맞이하게 되는 긴장, 거부반응이 나타나는 상황을 겪어야 하거나 지나친 경쟁구도, 이겨야 한다는 강박관념 등이 더해져 더욱 심해질 수 있습니다. 때문에 20대 30대는 물론 10대에까지 해당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늘고 있습니다. 분노나 짜증 등 부정적인 감정에 대해서 제대로 털어놓지 못하고 자신의 안에 가두어 두면서 나타나는 일종의 우울증에 가까운 정신질환으로 방치할 경우 생명의 위협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울화병 홧병 증상
- 가습 답답함
- 명치, 가슴 통증
- 소화불량
- 가슴에 타는듯한 속 쓰림
- 호흡곤란
- 심장 두근거림
- 계속 나오는 한숨
- 수면 부족과 악몽
- 우울감과 초조함 등 기분의 변화
- 갑자기 터져 나오는 분노와 억울함
- 설사 혹은 변비
- 발연감
- 두통
- 입 마름
- 식욕의 저하
기본적으로 본인의 기분에 있어서 계속되는 짜증과 우울, 이어 무기력함이 나타날 수 있으며 이외에 가슴 부위에 북직함 혹은 뻐근한 통증, 속 쓰림, 계속되는 소화불량 등이 대표적인 화병증상에 해당합니다. 사람에 따라 너무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마다 설사를 하거나 숨을 제대로 쉬지 못할 것 같은 공황발작, 심장이 빠르게 뛰고 초조함을 느끼는 등 다양한 변화를 겨끙ㄹ 수 있습니다. 이는 자신이 처한 상황에서 보다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요인에 가까워질수록 심해지며 소거되기를 반복하는데 정신은 물론 신체적인 증상으로 이어져 결과적으로 몸과 마음을 병들게 할 수 있습니다.
화병 진단과 치료
스스로 느끼는 변화에 대한 심도 있는 상담과 전문의의 관찰, 신체적 증상에 대한 검사 등을 통해 진단할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 지수, 우울증과 관련한 검사는 매우 중요할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신체 증상에 대해서는 별도의 질환이 없는 경우 화병 치료에 대해서 스스로 긴장, 우울, 분노를 느끼는 상황에 대해 다스리고 해소할 수 있도록 도우며 신체적 증상의 개선을 위한 처방을 할 수 있습니다. 우울감이 높은 경우 우울증에 대한 개입을 최우선 과제로 삼을 수 있으며 약물치료의 경우 최소 2~3주 정도 지속해야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또한 재발의 가능성이 매우 높은 부분으로 단순하게 1~2주, 혹은 짧은 기간 동안의 개입으로 마무리할 것이 아니라 지속적인 확인을 통해 정서, 신체적 증상이 다시 드러나지 않았는지 모니터링하며 지속적인 수면 장애가 있는 경우 불면증 해소를 위해 수면제 등을 처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치료에 있어서 지나치게 약물에 의존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며 때문에 경증에 해당하는 경우 생활 습관, 인지 정서적인 부분에의 개입 등을 먼저 진행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화를 다스리기 위한 방법
- 스트레스를 다스리는 나만의 방법 찾기
- 부정적인 감정에 대해 과격하지 않은 제대로 된 언어적인 표현으로 풀어낼 수 있도록 노력
- 신체 활동을 늘리기
- 충분히 잠을 잘 수 있도록 흡연, 음주 금지
- 우울감, 충동적인 생각이 든다면 참지 말고 전문의와 상담하고 가까운 사람에게 자신의 상태와 감정을 표현하여 알리기
- 해결할 수 있는 문제에 대한 스트레스를 줄이고 불필요한 자학적인 생각, 무기력감을 쫓을 수 있도록 스스로 자신감을 찾고 일상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는 활동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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