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 계약 절차 순서 필요서류

부동산 전세 계약 절차, 순서

 

 

• 매물 알아보기

직O, 다O, 네이버 부동산 등이 있는데 요새는 네이버가 가장 허위가 없다고 합니다. 최근 전세 매물을 알아보고 있는 저도 네이버 부동산을 가장 많이 보고 있습니다. 최근 들은 정보인데 전세의 경우 한 지역 내에서는 부동산 중개업자끼리 대부분의 매물을 서로 공유하고 있다고 합니다. 어느 부동산을 가든 보여줄 수 있는 매물이 같다는 의미입니다.

 

• 대출 알아보기

전세를 이용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대출이 필요합니다. 목돈이 들어가는 상황에서 자금이 충분하다면 대부분 매매를 이용할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본인의 상황에서 필요한 만큼의 돈을 매력적인 금리로 받을 수 있는 대출을 잘 알아봐야 합니다.

 

특히 실제로 내가 필요한 만큼 한도가 나오는지 먼저 명확하게 알아야 합니다. 계약금까지 입금했는데 실제로 대출이 나오지 않는다면 다 날려버리는 상황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전세의 경우 계약금의 액수가 낮지 않습니다.

 

• 가계약

대출이 제대로 나온느 상황에서 매물이 마음에 든다면 다른 사람에게 빼앗기기 전에 찜을 해둬야 합니다. 이게 가계약 입니다. 중개업자에게 말해서 가계약금을 임대인의 계좌로 입금을 하면 됩니다. 법적으로 정해진 요율이 없기 때문에 중개업자를 통해 임대인과 협의를 보면 되며, 통상적으로 1% 정도를 입금합니다. 가계약금을 입금 후 중개업자를 통해 임대인과 임대차 계약서를 쓸 날짜를 정하면 됩니다.

 

• 본 계약

- 등기부 등본 확인 : 근저당, 실소유자

- 건축물대장 : 위반건축물 등

- 매매시세 대비 적당한 값 확인

- 임대인은 정상적인 사람인지 확인

 

통상적으로 본계약의 계약금은 5~10%사이 입니다. 임대인에게 기록이 남을 수 있도록 계좌이체를 추천합니다. 또한 은행에 대출 신청시 대부분 계약금 납입 영수증을 제출하기 때문에 임대인에게 꼭 써달라고 해야 합니다.

 

• 입주 전 집 상태 확인

입주일(잔금일)이 되면 기존 세입자는 집을 나갑니다. 그러면 집에 들어가 기존 세입자가 사용하면서 하자가 발생한 부분이나 중대한 문제가 있는 경우에는 바로 사진을 찍어서 임대인에게 전송하고 수리해 줄 것을 요구해야 합니다. 착한 임대인은 나중에 발견해도 해주지만 악덕 임대인은 나몰라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 잔금+전입신고+확정일자

전세보증금에서 계약금을 제외한 잔금을 임대인에게 입금하면 이제 실입주를 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 잔금 확인 후 비밀번호를 알려줍니다. 이사를 마무리한 후 당일 관할 동사무소에 가서 전입신고를 하고 확정일자까지 받으면 모든 절차, 순서는 마무리 됩니다. 이사하는 날 9시에 전입신고하고 확정일자 받으면 더 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