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F는 무엇인가?

안녕하세요. 주린이 오답노트 입니다.

 

여러분은 주식과는 조금 다른 ETF에 대해 알고 있으세요? 주식을 이제 시작하는 저에게는 종종 ETF라는 단어가 들립니다. 주식 입문이 얼마되지 않아 무슨 뜻인지도 궁금합니다. 그래도 오늘 ETF에 대해 공부를 좀 해보았는데, 그 내용을 함께 공유하고 공부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주식을 처음시작하는 분들도 저와 함게 시작해 보시죠! 주 2~3일은 공부하고 내용 공유해볼게요.

ETF 뜻

 

ETF는 Exchange Traded Fund의 약자입니다. 한국말로는 상장지수펀드 입니다. 주가 지표, 채권, 환율 같은 특정 지수에 따라 수익률이 정해지며 거래소에 상장되어 있어 우리가 주식처럼 쉽게 거래할 수 있는 금융상품입니다. 일반 펀드는 가입하고 해지하는 과정을 거치지만, ETF는 주식처럼 실시간으로 사고 팔 수 있는 차이점이 있습니다.

 

ETF 장점

 

ETF는 주식처럼 하나의 기업이 아닙니다. 코스피나 코스닥 같은 특정 지수나 테마 자체에 투자하는 금융상품 입니다. 예를 들면 미국 S&P500 ETF를 구매했다면 S&P500에 있는 도은 기업에 투자한 것과 같습니다. 정리하면 해당 시장 전체에 분산 투자를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ETF는 안정적인 수익률을 보장받는 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투자한 ETF 구성 종목에 배당금을 주는 종목이 포함되어 있다면, 분배금이라는 이름으로 배당금도 받을 수 있습니다. 시중 펀드에 비해 운용수수료도 매우 저렴한 편에 속하며, 주식은 매수시 0.3%의 거래세가 발생하지만 ETF는 거래세가 따로 없는 장점도 있습니다. 즉 큰 금액을 투자한다면 적은 비율이지만 꽤나 큰 장점이 될 수 있습니다.

 

ETF 단점

 

ETF는 종목이 아닙니다. 따라서 전체 지수의 흐름을 읽고 투자해야 하기 때문에 관련 지식이 많이 필요합니다. 큰 흐름을 보아야 하기에 분석이 절대 쉽지 않습니다. 또 분산투자로 안정적인 장점이 있는 반면 단기간에 큰 수익률을 기대할 수 없습니다. 보유한 ETF 종목이 상승세를 타도, 해당 종목의 주식을 거래할 것과 비교하면 수익률이 상대적으로 적을 수 밖에 없습니다.

 

ETF 종류

 

크게 보면 패시브 ETF, 액티브 ETF 둘로 나눌 수 있습니다. 패시브 ETF는 S&P500, KOSPI200 같은 지수를 추종하는 ETF 입니다. 펀드매니저의 능력이 크게 중요하지 않기에 운용보수가 저렴합니다.

 

반대로 액티브 ETF는 지수를 추종하지 않고, 미래 산업 및 스타트업 등 성장주에 집중 투자하는 ETF 입니다. 따라서 지수가 상승하더라도 ETF 주가는 하락할 수 있는 위험성이 있습니다. 하지만 성장도에 따라 패시브 ETF 보다 높은 수익률을 기록할 수 있습니다.

 

ETF 세금

 

국내 주식을 묶은 국내주식형 ETF는 비과세 상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