툭 튀어나오고 불편감을 만들어내는 티눈은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하고 또 제대로 관리하여 제거해야 재발이나 2차 감염을 막을 수 있습니다. 오늘은 발가락 티눈 생기는 이유와 발가락 티눈 제거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고 평소 관리에 도움이 되는 팁까지 함께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티눈
사마귀와 착각하기도 하는 피부 질환으로 굳은살이 변형되거나 마찰이 계속되면서 피부 자체가 변형되어 나타나는 것으로 원뿔 모양의 형태를 지닙니다. 발은 물론 손가락에도 발생될 수 있으며 손이나 힘으로 압력을 가했을 때 통증이 생깁니다. 특히 자세히 관찬할 때 까만 점 형태의 출혈이 없이 중심핵이 보이는게 특징입니다.
만일 표면의 각질을 제거했을 때 작은 점 형태의 점상 출혈이 보인다면 이는 티눈이 아닌 사마귀에 해당합니다. 크기의 경우 0.3~0.5mm정도 이며 자주 압력이 가해지는 발가락 사이, 굳은살 주위에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전염성은 없으나 사마귀처럼 여러개가 한번에 생기는 경우보다 단독으로 단일 형성이 되는게 특징입니다.
발가락 티눈 생기는 이유
- 지속적인 자극
- 특정부위로 쏠리는 압력
- 불편한 신발
- 오래 걷는 활동
- 직업적인 영향
발바닥 티눈 원인의 경우 불편한 신발 특히 사이즈가 맞지 않아 꽉 조이거나 너무 큰 것, 통풍이 잘 되지 않는 것 등을 장시간 착용하는 경우입니다. 물론 생활습관이나 직업적인 부분으로 특정 부위의 발가락이나 발 부위가 쓸리고 눌리는 경우, 반복되는 자극으로 인해 해당 부위에 각질이 비정상적으로 증가하고 단단해지면서 티눈으로 발전하게 됩니다. 티눈이 발생했을 때 증상은 아래와 같습니다.
발가락 티눈 증상
- 원뿔 모양으로 돌출
- 눌렀을 때 통증
- 고름이 생기거나 염증이 생길 가능성
- 부드러운 연성, 단단한 경성으로 구분
- 부드러운 연성 티눈은 4~5번째 발가락에 많이 발생
튀어나온 부위는 단단하거나 말랑할 수 있습니다. 만지거나 눌렀을 때 통증이 생기는데 염증이 생기거나 궤양 등으로 발전한 경우 특별히 만지는 등의 접촉을 하지 않아도 해당 부위가 통증이 느껴지고 불편감이 있어 걷거나 활동하는 것에 재약을 느낄 수 있습니다.
발가락 티눈 제거 방법
- 발바닥 티눈 제거 전후로 해당 부위에 자극이 가지 않도록 편안한 신발, 양말을 착용한다
- 살리실산, 젖산 등을 활용한 제거제를 활용하여 굳은살을 녹이고 피부 각질을 밀어내거 제거합니다.
- 제거 과정에서 충분히 소독한 도구를 활용하며 필요 이상으로 깊숙하게 자르거나 깍아내지 않습니다.
- 병의원 방문을 통해 냉동치료를 통해 효과적으로 제거 할 수 있습니다.
- 티눈고를 사용하는 경우 해당 부위에 정확하게 밀착시켜주고 최소 2일 이상 부착, 이후 제품 종류에 따라 수회 부착하여 효과적으로 뿌리까지 제거하며 이후에 상처에 소독 및 새살이 돋을 때까지 위생적인 관리를 해주어야 합니다.
- 액상 티눈 약을 사용하는 경우 제품을 바른 후 제거 시 조금씩 깍거나 밀어내는 형태로 사용합니다. 조금씩 제거하면서 가운데 단단하게 만져지는 핵 부위가 완전히 사라질 때까지 진행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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